강원 춘천 오봉산(779M)
산행일자 : 2011년6월11일 토요일
날 씨 : 맑음
산행인원 : 약35명(논현동 산올회와 함께)
산행코스=>차에서 내려 몸풀기 체조를 하고 산행 시작...
배후령
오봉산 정상
구멍바위
청평사
감자전과 막걸리 한잔...ㅋ
선착장(나는 늦어 배를 못타고 소양강 댐 구경 못했음...)
그리고 주차장에서 논현동으로 고고싱~~~~~~~~~
강원도 춘천시 지도입니다...
오봉산 등산로의 입구표지를 보니 적당히 높은곳 같습니다...
흐음...
이미 600미터를 왔다면...?
후후후 남은건 얼마 안되겠죠...?
그런데 첫 산행으론 무리였는지...
발목이 체중을 감당 못하고 나중엔 다리가 풀렸었답니당...^^
여기서부터 나는 헉헉...ㅠㅠ
때문에 양말까지 벗고 산의 지기에 의지하기로 마음 먹었다...
보는이마다 한소리 하더라...ㅋ
산길잡이 이정표가 보이고...
다시금 이정표가 길을 안내하고 있으니 요즘은 길 잃고 헤메는 사고는 없을 듯...
조기 멀리 보이는 곳이 정상인가 봅니다...에휴~!
소양강의 시원지가 이곳 오봉산이라 하더이다....
멀리 가운데 보이는 곳이 소양강이라는데 흐린 이유가...
음이온이 가득한 신선이 놀만한 그런곳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나는 죽더라도 신선되어 이곳에서 살리라 스스로 다짐해 보며...ㅎㅎ
억만년의 세월의 흔적을 느끼게 하는 바위들...
아슬아슬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다리...
누군가가 일부러 쌓아 놓은 듯한 바위...
정말 멋지다...
가파른 암벽을 타고 올라갔다...
그렇기에 등산하는 시간이 단축된다고 한다......
흐음...
아마도 나에게는 해당되지 않지 싶다...
가장 늦게 그것도 남의 도움으로 겨우 내려올 수 있었다...휴~!
나무가 스스로 바람을 견디기 힘들었는지...
위가 아닌 옆으로 가지를 뻣어내려 바람을 피하여 생명을 유지하려는 몸짓이 애처롭다...
생명의 사투가 벌어지고 있는 현장이 아닐까를 생각해 본다...?
비석이 세워진 곳인데 무슨 글이 씌여 있는지 확인이 안되고 있다..ㅠㅠ
이 역시 옆으로 무성히 자라는 나무...
이곳에도 비석이 있건만...
검은것은 돌이요...
흰것은 글이라...ㅋ
급경사 산을 줄타고 오르며 힘든 내색 안하는 아지매의 환한 미소가 아름답다... ^^
이 나무좀 보소...
이렇게 살려고 발버둥 치는 것처럼...
우리 생도 간절하게 발버둥 치며 살아야 하지 않겠소...?
어느새 4봉...
우째 이렇게 봉우리 표시를...ㅋ
산 아래 내려다 보이는 마을의 모습이 포근한 엄마 품 같아 보인다...
언젠가는 저런곳에서 살고 있지 않을까를 꿈꾸며...
이제 높은 곳이 보이지 않는 것이 정상에 다다른 듯...
이 바위...
얼마의 세월을 견디느라 이렇게...ㅠㅠ
갈림길이다...
이곳에서 선택을 해야 할 듯...
이 나무라고 예외는 아닌 듯...ㅋ
또 오르막길 이다...
소양강이 좀 더 가까이 보인다...
이 나무는 과연 몇살이나 되었을까...?
요기서 꽃미남맘 정상 인증사진 한컷~!
맨발의 청춘이 언제 또 있으련지 몰라 한장 요청하여 이렇게...ㅋㅋ
모지리에 푼수 아지매의 기질이 이곳에서도 발휘되었다는 사실을 야그합니다...헤~!
이 나무는 그래도 바위에 가려 바람의 피해를 덜 받아서인지 정상에서 내려온 곳이라서 그런지 좀 키가크다...헤~!
요기 구멍을 통해서 내려오는 곳...ㅋㅋ
구멍에 들어가기 전 싸인을 보내는 아찌...
구멍 안에서...
마치 모태에서 꾸밈없이 좋아하던 그때 태아의 모습이 아닐런지...
그렇게 우리는 산을 내려오고 있었다...
이정표를 뒤로 하며...
내리막길...
아마도 예서 발목을 다쳤을거란 기억이다...휴~!
이제 정상이 올려다 보인다는...
다시 이정표를 뒤로 하며 우리는 내려오고 ...
또다시 갈림길에서 우리는 선택을 해야만 했다...
요기~!
묘하게 생긴 바위를 보시라...후후후
끈질긴 생명의 보존력을 감상하며...^^
나무와 바위의 사랑을 느끼며...ㅠㅠ
여기 바위가 아플까요...?
나무가 아플까요...?
누구 아는 사람 대답 좀 해 주세요...?
이렇게 우리는 내려왔읍니다...
이것이 소양강인지...?
청평호인지...?
여러분~!
이 나무 좀 보소...!
바위에 눌려 위로 못가고 게 처럼 옆으로 자라나고 있어요...ㅠㅠ
이곳에서 망설였죠...
급경사로 내려가는 곳이였다는...
겁이 났으나...
많은 이가 그리 가는데 혼자서...ㅋ
자존심 챙기느라 게다가 젤루 꼴찌인지라...휴~!
나무의 존재가 역학 공부할 때 목극토다...
정말 나무는 돌이라도 토이니 뚫고 나온다...
이러한 이치를 머리로만 알다가 실제로 보니 실감 극치다...흠~!
아래 절의 전경이 펼쳐 보인다...
계속되는 내리막 길...
그래도 밧줄이 있어 힘이 덜 들지 싶다...
이 나무도 보호목일까...?
사실 난 절에 관심이 없다...
대웅전이라 쓰여 있는데...
그곳이 무슨일을 하는 곳인지 문외한이다...
비석이 보이고 깨알같은 글이...
산의 배경이 병풍처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물 반...
고기 반...
석 탑이다...
아래쯤에 두마리의 용이 싸운다...
한마리는 입에 여의주를 물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멋진 비석...
무시한 사자상...
다람쥐일까...?
청솔모일까...?
폭포다...
이곳이 바로 아홉가지의 소리를 낸다는 구성폭포...
물줄기가 은빛이다...
거북이를 닮은 바위...
이제 거의 다 내려 왔나 보다...
공주와 뱀에 얽힌 사연의 모형...
요기 사연을 보시라...!
이곳 입장료를 아끼기 위해서 거꾸러 산행을 한다고 하는데...
흠...
어른의 담배값도 안되는게 아닌가를 생각하며...ㅠㅠ
요기서다...
일행중 한분이 스틱을 화장실에 놓고 그냥 내려와서 다시 가지러 갔다...
덕분에 그분이 칡즙을 한잔씩 돌려 나는 맛나게 잘 마시고 조금 더 얻어 먹었더니 꿀 맛이었다...
막걸리를 감자전에 한잔 걸치고 돌다리를 건너다...
선착장이 보이고...
사람들이 배를 탄다...
아~!
배 아파요...?
예까지 와서 저것을 못 타 보다니...ㅠㅠ
배를 태워 보낸 후 선착장은 쓸쓸해져만 보인다...
신나게 달리는 배와 그 탄 사람들...ㅎㅎ
땅이 전체적으로 돌로 된 듯~!
요기가 반대쪽 선착장인가 보다...
배는 달리고...
그 배의 이름도 소양1호다...ㅋ
배삯이 왕복 만원이니 우리 이만원 회비로 모자란것인지도...ㅠㅠ
배 떠나는 선착장의 모습이 한가로와 보인다...
저들이 매일 사람이 모이진 않을텐데 생업으로 삶기엔 버겁지 않을까를 생각하며...
아직도 댐공사는 진행되고 있나보다...
요긴 어딘지 모르겠다...ㅋㅋ
나는 이곳도 못가본 곳이다...
산악회 서동이의 도움으로 이 포스팅을 완성하게 되었다...
보내준 메일의 사진도 감사하고 무척 고마운 마음으로 느끼고 있다...
이렇게 서면 갈음 감사의 표시하며....
늘 행복에 겨운 비명속에 즐거움 가득한 시간속에 머물기를... 방긋~!
등려군(鄧麗君)의 노래 [야래향]




덧글